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시다 쇼요 (문단 편집) === [[은혼/일국경성편|일국경성편]] === [[파일:external/renote.s3.amazonaws.com/3013.png]] >'''약속입니다, 긴토키. [[가츠라 고타로|모두를]] [[다카스기 신스케|지키는겁니다.]]''' 쇼요가 죽게 된 과거 이야기가 드러났다. 양이전쟁이 장기화되자 천인들은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내정에 간섭하기 시작했는데, [[도쿠가와 사다사다|당시 장군]]을 내세워 조금이라도 양이 활동에 관련된 사상가, 사무라이 등을 모두 붙잡아 숙청하는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이를 '칸세이 대옥사'라 하며[* 실제 사건이었던 [[안세이 대옥]]이 모티브이다.], 쇼요도 이 때 아이들에게 검과 학문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불순한 사상가로 간주되어 막부에 의해 잡혀 투옥되었다. 이후 긴토키 일행도 스승을 구하기 위해서 양이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성을 습격하여 [[도쿠가와 사다사다|선대 장군]]과 마주하게 된 긴토키는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천조원 나락|텐쇼인 나락]]의 수장인 [[오보로(은혼)|오보로]]가 나타나 긴토키를 저지한다. 오보로는 양이전쟁 당시 긴토키를 상대한 적이 있어 그를 기억하고 있었고, 긴토키가 양이전쟁에 참전한 이유와 요시다 쇼요에 대해 사다사다에게 말해준다. 하지만 사다사다는 그런 이름은 모른다며 쇼요를 조롱한다. 츠쿠요는 긴토키도 스승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오보로: 사무라이들이 지휘자를 잃고 서서히 검을 버리는 가운데, 대옥사에서 어떤 이를 탈환하려고 결기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최후의 양이지사로 불렸던, [[사카타 긴토키|이들.]] 하늘에 해를 끼치는 대역죄인, 악역무도한 자, 요시다 쇼요. 그 스승을 되찾고자 검을 잡은 제자들입니다. 사다사다 님, 그 이름을 기억하십니까? > >사다사다: 요시다… 쇼요…. '''글쎄. 그런 자가… 있었던고?''' 발판이 된 벌레의 시체를 어찌 일일이 다 기억할 수 있겠나. 대역죄인쯤 되면 기억에 남기도 하겠지만, 그 남자가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단 말인가? > >오보로: 글쎄요. 저도 기억이 없습니다. 아마도 촌구석에서 아이들에게 검과 글을 가르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사다사다: 그게 다인가? > >오보로: 말씀 중에 송구하오나, 함부로 무리를 만드는 자가 있으면 그 또한 모반의 씨앗으로 간주하고 처리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 >사다사다: 그랬군. 내 판단이 옳았던 것 같구나. '''요시다 쇼요. [[사카타 긴토키|저처럼 발칙한 자]]를 낳은 것이 그 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